[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자기야'는 경쟁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와의 격차도 0.2%p 차이로 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1호 커플 박은진, 김종윤 부부가 아이를 갖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종윤은 "아내가 임신한지 22주 됐다" "아기의 태명은 센 발음이 좋다는 조언에 따라 뽀스리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두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임신 사실을 숨기고 스쿠버 다이빙까지 했던 사연을 이야기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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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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