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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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나는 왕따였다…살기 위해 운동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2.06.21 14:56 / 기사수정 2012.06.21 15:1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비만 잡는 저승사자 스타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21일 오후 YTN 생방송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트레이너 숀리는 자신이 과거에 굉장히 왜소한 체구였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나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왕따 아닌 왕따였다" 며 "호주에 갔을 때 너무 마른 체격에 외국인들이 무시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살기 위해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숀리는 열심히 운동한 결과 캐나다 보디빌더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숀리는 "나를 보고 트레이너의 꿈을 갖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트레이너 양성 계획을 밝혔고 "운동이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숀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SBS '강심장',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와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숀리 ⓒ YT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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