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사옥에서 특별한 춤사위가 벌어졌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에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필두로 소속 아티스트 및 전 직원은 제국의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옥 옥상에 모여 일명 '스제족(스타제국 전 가족)의 파이팅 댄스'를 선보였다.
'파이팅 댄스'는 새로 발매하는 정규 2집 수록곡인 '바디 투 바디'의 후렴구에 맞춰 제국의 아이들이 직접 고안해 낸 전국민 파이팅 퍼포먼스로, 지난 17일 '파이팅 프로젝트' 광주 공연 당시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댄스배틀을 벌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스타제국 소속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파이팅 댄스'를 추면서 제국의아이들을 응원해 신주학 대표로부터 특별한 보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은 물론 컴백을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소속사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파이팅 프로젝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다들 열심히 췄다"고 전하며 제국의아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소속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처음에는 신주학 대표가 갑자기 옥상으로 전 직원을 불러 모아 회사에 큰 일이 벌어진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