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원숙의 깊이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어머니 박경자 역을 열연 하고 있는 박원숙은 중견 여배우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며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원숙은 극 중에서 승승장구하던 가세가 기울자 허영심을 버리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연기로 전형적인 모정 많은 한국의 어머니 캐릭터를 완벽히 녹여내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배우 박원숙은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노련한 연기로 드라마의 허리 역할을 탄탄히 하며 명품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데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고 말하며 박원숙에 대한 칭찬과 함께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명품 중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두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오는 25일 밤 9시 55분 61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케이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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