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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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 2012', 파격적 100초 밀회…첫 방송부터 '후끈'

기사입력 2012.06.20 18:58 / 기사수정 2012.06.20 18:5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새롭게 시작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화끈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두 주인공 이진욱과 정유미의 파격적인 밀회 장면이 공개됐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대사와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공개된 이진욱과 정유미의 파격적인 밀회 장면은 1회 방송분으로 100초에 걸쳐 방송되는 롱 테이크 스킨십 장면. 분위기 좋은 재즈바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정유미와 이진욱의 서로를 유혹하기 위한 뜨거운 눈빛연기와 로맨틱한 키스를 쳘친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정효 감독은 “첫 러브신 촬영 당시 이진욱씨가 리드를 잘 해줘서 촬영이 무사히 마쳤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실제,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정유미씨와 뽀뽀를 한 이천 번은 한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뽀뽀는 안 해도 될 정도로 많이 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유미는 “매 회마다 키스씬이 있는데, 어떨 땐 하루에 세 번 정도 하기도 했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진욱, 정유미,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그려낼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가 필요해 2012 ⓒ tv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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