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하반신마비 판정에 절규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60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기태를 해치려던 철환(전광렬 분)의 음모로 인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다.
다행히 정신을 회복했지만, 담당의사로부터 당장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잘못하면 평생 하반신을 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기태(안재욱 분)를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혜는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깨어나지 말 걸 그랬다"면서 절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철환(전광렬 분)의 출소에 분노하며 직접 심판하고 벌을 주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