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곽현화가 논란을 일으켰던 바나나사진에 남긴 네티즌의 악성댓글에 직접 일침을 가했다.
곽현화는 6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바나나 먹는 사진 올렸을 때 이런 사람들 있을 거라고 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전후상황 모르고 무식하게 까발리는 사람들 짜증난다. 여러분! 바나나는 코로 먹나요? 젠장. 답답해서 내가 답글 썼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댓글을 남긴 페이지로 연결되는 인터넷 URL을 남겼다.
또 "바나나 어떻게 먹는 게 제대로인지 꼭 알려주세요"라며 웃음과 일침을 주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곽현화의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캐릭터", "관점인 듯", "곽현화 말도 일리 있다", "인터넷 뒤에 숨어서 마녀사냥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등 곽현화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민망한 상상을 하게 되는 사진을 게재한 것은 옳다고 할 순 없다", "공인이니 조금 조심했어야"등 곽현화의 행동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는 반응도 있었다.
개그우먼 곽현화는 2012년 2월 28일 오전 사진의 트위터에 혀를 내밀고 눈은 반만 뜬 채 바나나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현화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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