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놀러와'는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4%대까지 떨어졌던 시청률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7%대를 기록했고 금주에는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난 칠 공주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지난 17일 공중파로 첫 진입한 '무한걸스' 멤버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영미의 반전 외모는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안영미는 화장을 참하게 했을 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은아를 닮았지만 화장을 진하게 하면 인면어를 닮았다"고 말했다.'분장실의 강 선생님' '코미디 빅 리그'를 통해 재미난 모습을 선사한 안영미의 반전 외모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8%,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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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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