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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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눈물 고백 "아직 어린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기사입력 2012.06.19 01:29

방송연예팀 기자


▲박범신 눈물 고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소설가 박범신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범신은 "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에 세상을 등질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범신은 "우리 집은 화목하지 못했다. 어려운 환경에 좁은 집에 살던 어머니와 네 명의 누나들은 점점 날카로워졌다"며 "하지만 아버지는 일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오셨었다"며 회상했다.

이어 박범신은 "바로 옆집은 환한 불빛과 화목한 목소리들이 들렸고, 반대로 우리집은 컴컴하고 상처 투성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범신은 "며칠 전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나는 아직도 어린 시절 그 담벼락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서다"라며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범인은 아내 뒤태에 반해 결혼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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