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씨 미니홈피 ⓒ 김영균씨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가 아내의 생일을 조용히 축하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김영균 씨는 고 장진영의 생일이었던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6월 14일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변함없이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 것.
특히 미니홈피 배경화면에는'영원불멸 배우 장진영'라는 글귀와 함께 환히 웃고 있는 장진영의 사진이 있어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김영균 씨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균씨도 늘 건강하세요", "하늘에서 장진영씨도 행복해 할 거예요", "남편 진짜 멋지네요",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영균씨 힘내세요", "그리움과 사랑 하늘에서 다 보실거예요" 등의 위로와 함께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끝에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