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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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시즌2' 무인도 떠나는 병만족, 불씨 끄며 아쉬움 토로

기사입력 2012.06.17 17: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족이 끝날 것 같지 않던 무인도 생활의 마지막 시간을 맞이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무인도 가오리 섬에서 생활하던 병만족이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 위해 무인도 생활을 정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무인도를 떠나기 전 짐을 정리 하던 중 아무런 도움 없이 직접 피워 낸 불을 끄고 섬을 떠나게 되자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서울이건 일본이건 불 걱정 없이 지냈었다"며 "하지만 무인도에서 생활하다 보니 불씨 하나가 정말 중요한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우진과 박시은은 "불 한 번 피우기 위해 그 오랜 시간을 노력 했는데 끄는 건 한 순간"이라며 "우리가 피운 불씨가 너무 아까우니 누구라도 들어와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멤버 광희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네가 살 길은 정글 뿐"이라고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리키김, 박시은ⓒ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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