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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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완, 광희 향해 "정글만이 네가 살길" 깜짝 영상 편지 보내 '눈길'

기사입력 2012.06.17 17: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임시완이 정글에서 생활 중인 광희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정글 생활에 완벽 적응한 병만 족에게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이 직접 보낸 영상 편지를 확인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다른 부족원의 영상 편지가 나오고 드디어 광희의 차례에서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시완의 얼굴이 나왔다.

광희는 오랜만에 보는 멤버 시완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고 영상에서 시완은 광희를 향해 먼저 정글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부터 물었다.

이어 시완은 "불평하지 말고 그 곳에서 잘 견뎌라"라며 "그 곳 정글만이 네 살길이야"라고 장난스럽게 충고했고 "화이팅"하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광희는 시완과 제국의 아이들 동준, 그리고 부모님의 영상 편지를 모두 본 뒤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으며 "만약에 내가 중간에 나갔을 뻔 어쩔 뻔 했냐"며 "나를 붙잡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병만족이 무인도 가오리 섬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광희, 임시완ⓒ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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