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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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조윤희 눈치 보며 화 풀어 주기 위해 '전전긍긍'

기사입력 2012.06.16 20: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화난 조윤희의 눈치를 보며 화를 풀어 주기 위해 전전긍긍했다.

16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이숙(조윤희 분)과 저녁식사 도중 재용(이희준 분)이 말 실수를 해 화가 난 이숙을 풀어주기 위해 재용이 애를 쓰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 날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된 자리에서 이숙은 재용을 향해 "내가 여자로서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재용은 크게 당황했다.

이숙이 "규현이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편안한 사람이라서 날 만나는 건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얘기하자 재용은 "내 말을 새겨 듣는 것 같으니 솔직히 얘기하겠다"고 말을 시작했다.

재용은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10년 동안이나 혼자 두지 않는다"면서 "전에 만나던 여자 친구는 너무 까다로웠는데 방이숙씨는 그런 게 없으니 남자 입장에서 편했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이숙을 화나게 만들었다.

다음 날 레스토랑에서 만난 이숙이 재용에게 곁을 안 주고 본 체 만 체 하자 재용은 마음이 다급해져 이숙을 따라갔다.

재용은 이숙에게 "어제 일 때문에 나한테 화가 났느냐" 라고 묻자 이숙은 "그런 거 아니다"고
차갑게 대답하자 그런 재용은 이숙을 눈치를 보며 쩔쩔맸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세광(강민혁 분)에게 맞는 여자가 되기 위해 말숙(오연서 분)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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