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심경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방송화면
신수지 탈락 심경 고백, "많은 응원에 눈물이 나네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 탈락 심경을 전했다.
신수지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 인사말을 통해 "많은 응원과 위로에 감사의 눈물이 나네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신수지는 특유의 유연함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콘셉트의 무대를 감동적으로 꾸몄지만 이 날을 마지막으로 탈락한 바 있다.
당시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 때문에 제대로 된 탈락 소감을 밝히지 못했던 신수지는 미니홈피를 통해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방송의 우승은 가수 토니안에게 돌아갔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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