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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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빌딩 매입, 가로수길 53억원 건물 '최상의 입지 조건'

기사입력 2012.06.15 22:19 / 기사수정 2012.06.15 22:2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가 공동 명의로 53억 원대의 빌딩을 매입했다.

15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의 빌딩을 매입했다. 리쌍이 매입한 빌딩은 1989년에 준공돼 노후화된 건물이지만 최상의 입지조건으로 53억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추정된다.

보도에서 확인된 리쌍이 매입한 건물(사진)은 평당가치보다 땅값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실제 건물의 지하와 1, 2층에 곱창집과 수제 돈가스 식당, 테이크아웃 커피점 등의 가게가 들어가 있다.

리쌍 빌딩 매입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쌍 불화설 한 방에 잠재우네", "길 개리 공동명의라니 정말 친한가봐", "건물 재테크, 부럽다", "리쌍 빌딩 구경이라도 가볼까?", "리쌍 빌딩 매입 보니 힙합이 배고프단 건 옛말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공연기획사 '리쌍 컴퍼니'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건대와 강남에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리쌍 빌딩 매입 사진 ⓒ 한경닷컴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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