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윤하가 2년 만에 공중파에 컴백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양희은 특집 녹화에서는 출연 가수 12명 중 윤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0년 이후 2년여 동안 라디오 DJ로만 활약 중이던 윤하는 그동안 방송 및 음반활동은 거의 안 했던 터라 이번 무대로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답게 처음 등장하자마자 다른 동료가수들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을 당했다고.
실제로 윤하는 1976년에 발표된 양희은의 '네 꿈을 펼쳐라'를 선곡해 특유의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전설 양희은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2년 만에 컴백한 윤하의 무대는 16일 오후 6시 15분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양희은 특집에서 공개된다.
[사진=윤하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