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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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하차 소감 "각시탈을 사랑하는 동생에게 물려줍니다"

기사입력 2012.06.15 19:02 / 기사수정 2012.06.15 19:15



▲신현준 하차 소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신현준 하차 소감이 화제다. 배우 신현준이 트위터를 통해 '각시탈'을 하차하는 소감을 직접 남긴 것.

신현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애정과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각시탈을 사랑하는 내 동생에게 물려줍니다. 1대 각시탈인 저보다 더 멋진 2대 각시탈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각시탈 사랑해주시고 내 동생 주원도 화이팅!"이라는 하차 소감을 밝히며 각시탈에 대한 애정과 주원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또 "adieu. 이강산, adieu. 각시탈"이라는 글과 함께 '각시탈' 속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함께 게재하며 하차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현준은 14일 방송된 '각시탈' 6회에서 동생 이강토(주원 분)의 총을 맞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 영웅 각시탈에서 바보 형까지 소름 돋는 이중연기를 펼친 신현준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신현준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도 "신현준 씨 계속 나오면 좋을 텐데 하차 소감 들으니 진짜 아쉽네요", "연기 정말 잘 봤습니다", "신현준님은 영원한 1대 각시탈입니다", "주원 씨가 전할 각시탈 연기도 기대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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