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유령 ⓒ SBS '유령'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윤지혜가 SBS '유령'에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지혜는 지난 14일 방송된 '유령' 6회 마지막 부분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비밀을 가진 듯한 묘한 느낌을 풍기는 '구연주'로 첫 등장했다.
극 중 김우현(소지섭 분)과 유강미(이연희 분)의 러브라인에 등장한 윤지혜는 '최초, 최연소,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신문기자로, 특파원 생활을 마친 뒤 시경 캡으로 우현, 강미와 함께 경찰청에서 일하게 된다.
시경캡을 넘어 팜므파탈의 구연주를 표현하며 단 한 번의 등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14년차 베테랑 배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윤지혜는 "드라마 속 구연주의 모습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팜므파탈적인 모습과 똑 소리 나는 신문사 시경캡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지혜의 등장으로 스토리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유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BS '유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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