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선아가 방안을 온통 구두로 어지럽혔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6회에서는 온통 구두로 가득 찬 황지안(김선아 분)의 방이 공개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지안은 한 밤중에 박태강(이장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족발을 사오라고 시켰다.
앞서 태강은 지안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대강 눈치 챈 상황. 이에 태강은 긴장하며 족발을 사들고 지안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정작 지안은 임신에 대해서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고, 대신 조용히 구두가 있는 방에 들어가 구두를 닦으며 마음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지안의 방이 공개됐는데, 온통 방안이 어지러워진 구두로 가득 차 있었다. 한 마디로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
이를 본 태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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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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