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쇼미더머니' 진행자 발탁 ⓒ 엠넷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은지원이 래퍼판 '나는 가수다'로 화제가 된 엠넷 '쇼미더머니' 진행자로 낙점됐다.
생애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은지원은 힙합그룹 클로버(은지원, 타이푼, 길미) 리더이자 무브먼트 일원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다. 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뽐낸 바 있다.
'쇼미더머니'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선영PD는 "은지원은 힙합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까지 많아 진행자로 적격이라는 생각에 MC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래퍼판 '나가수'로 불리는 엠넷 '쇼미더머니'는 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래퍼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매주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