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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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매너무릎, 스태프 배려에 착한 남자 대열 '등극'

기사입력 2012.06.14 18:02 / 기사수정 2012.06.14 18:09

방송연예팀 기자


▲ 윤희석 매너무릎 ⓒ 판타지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명품 악역' 배우 윤희석이 '매너무릎'으로 착한 남자 대열에 올랐다.

윤희석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야망에 가득 찬 '박상호'로 '명품 악역'을 선보이고 있는 윤희석의 촬영 현장 매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키가 작은 메이크업 스태프를 배려해 무릎을 꿇고 메이크업을 받는 '매너무릎'을 보이고 있는 윤희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윤희석의 키는 무려 183cm라고.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윤희석은 평소에도 다정다감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알뜰히 챙기고 배려한다"며 "함께 일하는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라고 전했다.

윤희석의 매너무릎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를 위해 무릎을 아끼지 않다니 진정한 훈남이다", "아~ 나 오늘부터 좋아졌다", "매너무릎하고 메이크업 받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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