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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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잠옷 패션, 뭘입어도 '간지폭발'

기사입력 2012.06.12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공유가 잠옷 패션을 선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4회에서는 강경준(신원호 분)의 이모부와 이모가 경준이 살고 있는 집을 내놓기 위해 물건을 버리는장면이 그려졌다.

경준이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줄 몰랐기 때문.

이에 윤재의 모습을 한 경준은 길다란(이민정 분)과의 약속도 잊은 채, 자신이 아끼는 침대와 옷가지들을 다시 집에 들여놓는라 정신이 없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다란은 화가난채 경준을 찾아갔고 어떻게 된거냐 따져 물었다.

하지만 비에 흠뻑 젖어 떨고 있는 경준을 보고 금방 화를 가라앉히며, 윤재(공유 분)와 함께 입고 싶었던 잠옷을 갈아입으라며 경준에게 내줬다.

이에 윤재의 몸에 들어간 경준은 잠옷으로 갈아 입었고, 곧 공유의 잠옷 패션이 공개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유는 뭘 입어도 간지나네", "잠옷이 저렇게 스타일리쉬 할 수 있구나", "잠옷 차림 보니까 괜히 설레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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