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청혼 충격 결말 ⓒ CN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로맨틱한 열기구 청혼의 충격적인 결말을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 CNN은 미국 인디애나주 남부에 사는 한 남성은 예비 신부에게 열기구를 타고 청혼을 하다가 조종사가 감전사고를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감전사고는 조종사가 열기구를 다른 곳에 착륙시키기 위해 이륙하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려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며, 조종사가 쓰러질 때 예비신부 역시 감전돼 팔에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조종사와 예비 신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예비 신부는 프러포즈를 승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열기구 청혼 충격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맨틱한 청혼인데 상황이 좀 그렇네", "청혼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정말 충격적인 결말이군요", "청혼 승낙 후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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