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공유가 기습키스 했던 때를 회상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4회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신원호 분)이 길다란(이민정 분)에게 윤재와 키스는 제대로 해봤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다란은 윤재가 자신에게 몰래 키스를 했는데, 당시 잠을 자고 있느라 못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자연스럽게 눈을 떴어야 했는데 못떴어"라며 "그래서 그냥 계속 눈감고 집까지 왔어. 왜 그때 눈을 못 떴을까. 눈만 떴으면 그 뒤로 진도가 착착착 나갔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유 완전 기습키스 했네", "이민정 계탔다", "그저 부러울 따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경준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장마리(수지 분)는 윤재가 이상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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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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