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회식비 ⓒ 정경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KBS 2TV '개그콘서트-풀하우스' 팀의 엄청난 회식비를 인증했다.
정경미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풀하우스팀 회식. 우린 고기만 먹었어요. 술도 맥주 네 병밖에 없었는데. 계산이. 아빠와 아들 때문인가. 다시는 고깃집에서 만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풀하우스'팀 식구들이 회식 자리에서 고기 굽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126만 9천원이라는 엄청난 회식비가 선명하게 새겨진 영수증이 함께 공개돼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깃집에서 100만원 넘는 영수증 진짜 처음 본다", "술도 안 마셨는데 어떻게 먹으면 100만원이 넘나요?", "회식비가 많이 나온 걸 보니 비싼 고기 먹었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풀하우스'는 지난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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