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방송으로 맺어진 커플'

▲김기욱 예비신부 ⓒ 제이투스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욱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기욱의 소속사는 12일 오후 김기욱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기욱은 오는 7월 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8세 연상의 방송작가로 두 사람은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였던 '화상고'에서 작가와 개그맨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공개된 예비신부는 한 눈에 봐도 우월한 미모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신부는 김기욱이 2005년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을 때 옆에서 정성으로 간호했고, 이후 김기욱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욱은 2003년 SBS '웃찾사'의 '화상고'로 데뷔해 '호이짜'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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