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김지우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김지우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통해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극중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국민 아나운서와 결혼한 행운녀이자 촉망 받는 슈즈 디자이너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선재경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에 완벽한 몸매, 아름다운 얼굴까지 가진 '완벽녀'지만 사실은 위기의 결혼 생활 속에서 상처받은 여자의 심리를 잘 표현해낼 예정으로, 특히, 남편의 계략으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이겨내는 강인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공개된 장면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함께 저녁을 먹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김지우가 친구들 정유미, 이진욱, 강예솔에게 위로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무보정임에도 김지우는 비비드 컬러의 재킷과 짧은 숏팬츠를 매치하여 명품 다리 각선미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김지우는 극중 수려한 외모의 슈즈 디자이너로 등장하는 만큼 화려한 구두와 함께 세련된 패션으로 섹시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촬영장에서도 직접 세심하게 의상과 구두, 액세서리를 고르는 등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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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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