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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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대세 첫사랑 고백, 그녀는 '주장의 남자'

기사입력 2012.06.11 2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대세가 첫사랑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대세가 출연해 축구를 잘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 선수는 첫사랑에게 잘보이기 위해 축구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는 축구와 첫사랑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물었고, 질문을 받은 정대세는 당시 첫사랑이 무용을 배웠다며 "쉬는 시간이 되면 물을 마시러 나옵니다. 그래서 그 때 강한 체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쉽게 교제는 못했다고. 이어 그녀는 자신이 아닌 축구부 주장과 사귀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그녀는 당시 학습 위원장과 결혼한 상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대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부러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대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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