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5백만불의 사나이'로 스크린에 도전한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5백만불의 사나이'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5백만불의 사나이'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박진영의 이미지를 공개해 예사롭지 않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킨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진영은 한없이 진지한 박진영의 얼굴과는 반전되는 가슴의 달러마크를 달고 있다.
박진영의 이미지 공개에 네티즌들은 "요즘 대세? 박진영 영화라 내심 기대됩니다", "표정은 완전 진지한데 달러마크 완전 폭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천 억대의 비자금을 굴리는 로비스트에서 상사에게 뒤통수를 맞고 5백만불이 든 돈 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박진영의 연기 도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 조성하, 민효린, 조희봉, 오정세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일으키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으로 오는 7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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