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딸 ⓒ KBS '스타 인생극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스타 인생극장'에서 가수 강수지가 딸 황비비아나를 공개했다.
11일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는 가수이자 사업가,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청순함의 대명사 강수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초등학교 3학년 딸 황비비아나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임신을 하니 모든 것이 딸 비비아나에게 맞춰지더라"며 "비비아나와 안 떨어지기 위해 지방 공연이나 해외 일정을 한 번도 잡아 본 적 없다"고 밝혔다.
아침식사 중 "안 넘어간다"며 "이제 많이 먹은 거다"라고 말하는 딸에게 강수지는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으니 학교에 가서 잘 먹어"라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딸의 옷을 고르며 "요새 자꾸 벗고다니려고 짧은 바지나 민소매, 몸에 붙는 옷을 좋아한다"며 "아침에 가면서 자기는 안 춥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정말 덥다' 이러면서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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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