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혼자 여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무작정 여행 제1탄 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이번 여행의 테마 무작정 여행을 앞두고 여행지인 전라북도 지도를 유독 가까이 가서 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공식 브레인 성시경이 지도를 통째로 외우려고 하는지 물었고 성시경은 옛날 생각이 나서 그렇다고 전했다.
삼수가 끝나고 혼자 여행하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참 좋았던 추억이라 그 생각이 나서 지도를 봤다고.
이에 멤버들은 "너 삼수했어?"라고 입을 모으며 브레인 성시경의 삼수 사실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명씩 짝지어 식도락 여행, 체험 여행, 도보 여행, 섬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