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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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시청률 '하락, 박민영-이소연 팽팽한 연기 대결 '눈길'

기사입력 2012.06.10 09:12 / 기사수정 2012.06.10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4.4%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닥터진'은 시청률이 하락함은 물론 경쟁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과의 격차도 2.3%p 벌어졌다. 이는 지난 주 0.4%p까지 격차를 따라붙었던 것과 사뭇 대조적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역병에 걸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역병이 온 나라를 흔들었고, 이에 진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범수 분)의 아들 명복을 치료하는데 혼신을 불태웠다. 진혁은 명복을 살렸지만 본인이 역병에 걸리고 말았다. 춘홍(이소연 분)은 진혁이 역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돌보고자 했지만 영래(박민영 분)는 이를 거절했다. 진혁을 사이에 둔 두 여인의 불꽃튀는 맞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15.9%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이김프로덕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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