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추태남 등장…"욕이 절로 나오는군요"

▲고속버스 추태남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고속버스 추태남'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속버스 추태남'을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7일 오전 전남 나주에서 무안군으로 가는 고속버스에서 좌석을 계속 옮겨다니는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남성을 목격했다고 한다.

해당 남성은 계속해서 자리를 옮기며 여성 승객이 앉은 곳 주변에서 바지를 내리고 민망한 행동을 하는 추태를 보였다고.

이에 글 작성자는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하고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며 제재를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나 별다른 제재 조치는 없었고 이에 글 작성자는 온라인 상으로 해당 남성의 행태를 폭로한 것이다.

한편, '고속버스 추태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이 절로 나오는군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은 듯", "왜 이리 변태들이 많은지", "고속버스 추태남까지 등장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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