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기록했던 9.1%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아내의 중독'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현진영은 과거 인형 뽑기 중독에 걸렸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현진영은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1000개를 뽑으면 고급 자전거와 바꿔 준다는 말에 혹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700개까지 모으는 데 1년이 걸렸고 총 900개를 뽑았지만 뽑기 기계를 운영하던 비디오 가게가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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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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