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천호진에게 불꽃 따귀를 날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4회에서는 우에노 리에(한채아 분)가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쇼카이 경성지부 회장 우에노 히데키의 수양딸인 우에노 리에는 키쇼카이 멤버들이 각시탈(신현준 분)에 의해 죽임을 당하면서 각시탈 제거 미션을 받았다.
이를 위해 조선으로 보내져 가수 '라라'로 위장해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됐다. 조선에 도착한 우에노 리에는 기무라 타로 아들 기무라 켄지(박주형 분)의 무례함에 분노했다.
기무라 켄지는 우에노 리에가 우에노 히데키의 딸인 것을 모른 채 진짜 가수인 줄 알고 노래를 시켰던 것.
우에노 리에는 마침 등장한 기무라 타로가 용서를 구하며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는 데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며 기무라 타로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어린 시절 강토(주원 분)와 목단(진세연 분)의 애틋한 인연이 전파를 탔다.
[사진=한채아, 천호진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