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란 제목으로 매우 짧은 스토리의 만화 한 편이 게재됐다.
만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주인공인 한 남성은 여자 친구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부른다. 집에 온 여자 친구가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소변을 보려고 변기커버를 올렸는데 바퀴벌레 시체가 있었다는 것.
이어 주인공은 바퀴벌레 때문에 울먹거리는 여자 친구를 위로해줬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리고 뒷부분에 '뭔가 이상한데?'라는 작가의 말이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 번 봐서는 무난한 이야기인 듯 보이나 이는 되새겨 보면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 변기커버가 핵심인데, 여자친구가 변기의 커버를 올렸다는 것이다.
만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몇 번 읽고 이해했다", "금지된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바퀴벌레가 알려준 진실", "헤어져야 하나", "완전섬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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