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7일 제주시 남초등학교 야구부 국성빈(투수,11세), 국경빈(포수,10세) 형제와 함께 대전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찬호는 국성빈, 경빈 형제에게 "항상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성공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가는 선수들을 일일이 소개시켜주는 한편 남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의 이름과 사인을 적은 사인볼을 전달하였다.
국성빈-경빈 형제는 선수단 공식훈련 첫 순서인 워밍업과 러닝, 스트레칭 등 프로 선수들의 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찬호가 선수단을 위해 준비한 음식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박찬호와 국성빈, 경빈 형제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