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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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수지의 '사차원' 더해 활기 얻을까?…깜찍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2.06.07 09:37 / 기사수정 2012.06.07 09: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에 특급돌 배수지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7일 KBS월화드라마 '빅'의 공유와 수지의 깜찍 포즈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1.2회부터 놀라운 코믹본능을 과시하며 삽시간에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공유에 이어 3회부터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사차원 소녀 수지의 등장을 알리고 있어 국민 로코 '빅'의 활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키스를 날리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의 공유에 더하여 길 한가운데서 선보인 수지의 코믹포즈는 앞으로 이들의 코믹앙상블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은 지난 2회 방송을 통해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 분)의 몸 안으로 들어간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공유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에 강경준을 찾던 장마리(배수지 분)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 길다란(이민정 분) 선생님을 찾아오게 된다.

이유는 사라진 강경준을 찾아내라는 것. 강경준을 찾기 위해 스토커도 마다 않는 특급돌 마리와 좌충우돌 어른의 세계로 들어선 경준, 그리고 윤재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해가는 다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로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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