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서우로 불리는 화성인 하루살이녀 ⓒ CJ E&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화성인 '하루살이녀'가 등장해 화제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모든 계산은 일시불로, 100만 원 정도는 현찰로 계산한다는 신조를 지닌 이미영 씨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청담동 소재 모 헤어샵 부원장으로 연봉 1억을 자랑하는 화성인 하루살이녀는 "100만 원을 현찰로 들고 다니며 계산을 하는 습관이 있다"며 친구와의 한 끼에 98만 원이 찍힌 영수증을 들고 나왔다. 재력뿐만 아니라 얼굴, 몸매, 능력을 갖춘 덕에 별명은 '청담동 서우'라고.
이어 화성인 하루살이녀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푸켓을 가고 쇼핑이 하고 싶으면 홍콩을 다녀온다"며 "성형을 위해 2,000여만 원이 들었는데 이 또한 일시불로 계산했다"고 밝혀 3 MC를 놀라게 했다.
화성인 하루살이녀는 쇼핑비와 유흥비의 지출이 가장 많다고. 특히 하루살이녀는 "즐거움을 위해 콘셉트 의상을 즐기는 마니아적 취향을 갖고 있다"며 "한번 쇼핑을 할 때 100만~200만원정도 소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화성인 하루살이녀는 통장 잔고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 편으로 "내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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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