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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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럭셔리 스폰녀 "7년 간 스폰 받은 비용만 총 5억"

기사입력 2012.06.05 18:54 / 기사수정 2012.06.05 18: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7년간 5억원의 '스폰'을 받은 '럭셔리 스폰녀'가 등장해 화제다.

5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167회에는 '스폰'으로 생활비 제로에 도전하는 화성인 '럭셔리 스폰녀' 이지연씨가 출연했다. 이씨는 "스무살 때부터 '스폰' 생활을 시작, 고맙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지구인은 모르는 화성인만의 '스폰 철학'은 바로 현금을 받지 않는 것. 화성인은 스킨십은 거부하고 오로지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만으로 '스폰'을 받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뭐든지 챙겨준다는 화성인은 옷과 액세서리는 기본, 자동차 기름에 여성용품까지 일반인들은 결코 상상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스폰'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스폰을 받아 출시했다는 스폰 앨범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화성인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직접 쓴 가사에 3명의 MC들은 "스폰 받기에 딱 좋은 노래"라며 듣는 내내 이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억 단위가 왔다 갔다 하는 메머드급 '스폰'의 정체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5일 밤 12시 3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럭셔리 스폰녀 ⓒ tvN ]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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