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눈물 ⓒ O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티아라 지연 눈물이 화제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팬 사인회 중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연 아버지 팬 사인회에 깜짝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방송 화면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는 5월 29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를 캡쳐한 것이다.
화면 속에는 지연이 티아라 멤버들과 팬 사인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때 한 중년의 남성이 등장해 멤버들은 화들짝 놀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연 아버지였다. 지연 아버지는 딸을 따뜻하게 안아 주면서 "일부러 보려고 왔어. 갈게"라는 말을 남긴 후 볼을 쓰다듬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특히 지연은 깜짝 등장한 아버지를 보자마자 눈물이 글썽 글썽 맺혔고, 옆에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티아라 지연 눈물 방송 화면을 본 네티즌들은 "티아라 지연 눈물 감동이다", "지연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었구나. 안쓰럽다", "티아라 지연 눈물 훈훈하다. 아버지 멋있어요", "바빠서 제대로 얼굴 볼 시간도 없어서 아버지가 오셨구나. 아버지 사랑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