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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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 KIA와 연봉 7000만원에 계약

기사입력 2012.06.05 10:38 / 기사수정 2012.06.05 10:3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풍운아' 최향남이 KIA 타이거즈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5일 투수 최향남과 연봉 7000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최향남은 이에 따라 5일 벽제구장서 열리는 경찰청과의 2군 경기에 합류한다.

이로써 지난 2004년 10월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됐던 최향남은 8년 만에 다시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향남은 이에 앞서 90년 해태에 입단했고 97년 LG로 이적한 뒤 2004년 3월 KIA에 재 입단했었다.

최향남은 국내 무대에서 13시즌을 뛰며 51승 65패 1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최향남이 KIA의 마운드에 한 층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최향남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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