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가수 적우가 6년 만에 리메이크 기획앨범을 발매했다.
적우는 2006년 이후 6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 '잃어버린 전설 Vol.2'를 오늘 4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잃어버린 전설 Vol.2'는 70년대의 대한민국의 수많은 대중가요 중에서 '작은 새', '웨딩 드레스', 아름다운 사람', '하얀 목련', '봄비', '하얀 나비', '장미' 등 주옥같은 명곡 12곡을 적우만의 진한 감성과 미려한 음색, 70년대 노래만이 가진 정서와 느낌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신세대에게는 당시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적우가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새 음원 발표와 함께 'Red Sun'으로 활동하게 된 적우는 "후보곡이 너무 많아 선곡 자체가 너무 어려웠다. 원곡의 미를 살리면서 2012년 버전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명곡을 부를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 주신 원저작자 및 고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적우의 '잃어버린 전설 Vol.2' 앨범 판은 오는 6월 중순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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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적우 ⓒ 스페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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