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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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스태프vs멤버, 족구와 줄다리기…승자는?

기사입력 2012.06.04 12:49 / 기사수정 2012.06.04 12: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1박2일의 멤버들과 스태프 간의 대결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예능인 단합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태프들과 멤버들의 족구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체육과 출신 김승우와 각시탈 주원의 활약이 돋보인 1박2일 멤버들은 초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엄태웅과 스태프 팀의 최PD가 연이은 실수로 블랙홀로 지목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족구, 줄다리기 두 종목 모두1박2일 멤버들의 패배. 멤버들은 벌칙으로 아기용 식판을 이용 7인분의 음식을 담아 저녁식사를 해결해야했다.

또한 7명의 멤버들이 직접 구상한 기상천외한 잠자리 복불복 게임들의 정체도 공개됐다. 바보 제기부터 액자 랩 뚫기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1박2일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본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대결이 흥미진진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승부욕에 크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이었다., "엄태웅은 몸은 좋은데 운동을 너무 못한다. 블랙홀이네", "건강한 웃음을 전해준 방송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BG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1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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