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폭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그룹 2AM 창민이 임슬옹의 고민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AM은 3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 'Real Fantasy'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슬옹은 아이유와 팔짱을 끼고 등장, 듀엣곡 '잔소리'를 부르며 아이유와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무대를 끝낸 후 임슬옹은 "여성팬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엄마도 표정이 밝아졌다"는 아이유의 말에 임슬옹은 "지금 남성분들 표정 안 보이세요?"며 "저는 솔직히 노래하면서 정말 무서웠다"고 대꾸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창민은 "슬옹이가 많은 걱정을 하더라 밑에서 혹시나 야광봉이나 칼에 맞아서 자신이 없어지면 3인체제로 활동하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주위를 웃겼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부산,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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