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신의 퀴즈3' ⓒ OC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박재정이 '신의 퀴즈3'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박재정은 3일 방송된 OCN ‘신의 퀴즈3’에서 희귀병인 CRPS에 걸린 환자 종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줄임말로 팔과 다리에 강력한 외부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후 만성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희귀병이다.
이에 박재정은 "캐스팅이 확정되고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거의 일주일간 물만 마셨다. 더불어 CRPS 환자들의 고통을 최대한 리얼 하게 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의학 서적 등 관련 자료들을 많이 연구하고 감독님과 의견도 많이 나누었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신의 퀴즈3'의 강희준 PD는 "박재정이 CRPS 환자들이 겪는 고통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의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3'는 첫 회부터 시청률 2.48%로 케이블 TV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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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