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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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후각상실, "축농증 수술 때문에" 고백

기사입력 2012.06.03 15:17 / 기사수정 2012.06.03 15:17



▲ 홍석천 후각상실 ⓒ MBC '세바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후각 상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홍석천은 MC 이휘재가 "냄새를 잘 못 맡는다고 한다"라고 소개하는 멘트에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이 잘못 돼 후각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레스토랑 CEO를 겸임하고 있는 홍석천에게 "그러면 어떻게 요리를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석천은 "후각 대신 다른 감각을 이용해 맛을 느끼긴 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홍석천은 평소 향수를 뿌린다는 사실도 밝히면서 "날 위해 뿌리는 게 아니라 혹시 나에게 나쁜 냄새가 날까봐 뿌리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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