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5%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의 18주 최장 결방은 시청자들의 주말을 썰렁하게 만든지 오래다. 1월 28일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 이후로 꾸준히 스페셜 방송이 나가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색다른 프로젝트를 시도했던 '무한도전'이었기에 그 빈자리는 더욱 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0.2%,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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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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