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사의 품격' 김수로와 윤세아가 달콤한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달군다.
김수로와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에서 각각 '순정마초' 건축사 임태산 역과 매력 넘치는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스킨십을 통해 드러낸다.
특히, 김수로가 싸움 탓에 냉랭해진 윤세아를 향해 멋지게 사과하면서 윤세아를 감동받게 한다. 감격에 벅찬 윤세아가 김수로에게 다가가 사랑스러운 '쪽 키스' 뽀뽀 세례를 펼치게 된다.
지난 5월 6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로와 윤세아는 완벽한 찰떡 호흡으로 NG 한번 없이 '쪽 키스'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 이미 오전에 강도가 더 높은 키스신을 촬영했던 터라 두 사람은 어색함 없이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수로와 윤세아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척척 호흡을 맞춰갈 정도로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관록 커플의 달달하면서도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가 생생한 연인들의 진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 줄 것이다. 두 사람의 능수능란한 연기퍼레이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 3회는 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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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로, 윤세아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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