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국민 요정' 가수 박정현이 공부 벌레라 불렸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정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중 고등학교때 인기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부만 하느라 'Nerd'라 불렸다"며 "안경만 안 쓰고 교정기를 하고 다녀 못생겼었다"고 고백, 과거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또 "대학교에 입학해 웨이브를 하고 교정기를 빼고 옷 입는 센스도 생겼다. 중학교 친구들이 '새로 이사 온 사람'이냐고 묻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사진이 귀여워요", "헤어스타일이 파격적이네요", "공부벌레라니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정현 ⓒ KBS2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